김천시는 지난 4월 1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주민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예정된 증산면 평촌리 벚나무길 가지치기 사업 시행 전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
최근 가로수의 지나친 가지치기로 인한 가로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가로수 가지치기의 우수 사례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방비하는 사례가 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벚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정비하고, 과도한 생육으로 연접 지역 농작물에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향후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시행 시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평촌리 벚나무길 가지치기 사업에 대하여 설명 후 주민들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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