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3,000톤 규모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성내배수지의 내부 스테인리스패널 교체·설치 공사를 2024년 4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내배수지는 대신동과 자산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으로부터 공급된 수돗물을 저장하는 시설이며, 이번 공사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배수지 내부 코팅을 철거하고 내구성과 위생적으로 더욱더 안전한 스테인리스 패널로 교체·설치했다.
공사 완료 후 먹는 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에 수질검사를 받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김천시민들에게 한층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수 생산·공급시설을 적극 개선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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