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3주간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김천(구미)역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평일·주말 구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라고 말하며“김천 관광 팝업 스토어가 김천 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 관광 팝업스토어는 4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 후 김천스포츠타운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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