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황계1, 2리 경로당을 방문해 14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개령면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은 4월 황계1, 2리부터 시작해 매달 2~3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의 문제점을 알리고, 인구 회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개령면 직원들은 황계1리 주민들에게 인구 문제에 대해 알리고 김천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또한 김천에 직장, 학교, 귀농 등의 사유로 전입한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 혜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체납세 자진 납부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체납 제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함께 펼쳤으며 현재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으로 다양한 체납세 징수 독려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임동환 개령면장은“인구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자 지역의 경쟁력이다. 김천시의 인구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인구 전입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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