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나만의 반려 식물과 에코백 만들기, 음식 나눔, 벼룩시장, 환경 퀴즈, 색소폰과 팬플릇 동아리의 재능기부 등으로‘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와 봉사자가 소통하고 어린이, 학생, 어르신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됐다.
김기옥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지구의 날’에‘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개최해 뜻깊고, 바자회를 개최하기까지 한마음으로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시는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서로 안 입는 옷이나 물건을 나누어 재사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앞으로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개최했고 추후 주민참여형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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