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업안전학과(학과장 윤석호) 문재태 교수는 제2기갑여단장과 군부대의 효과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학·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문재태 교수는 제2기갑여단장과의 환담에서 소속 간부들의 안전의식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의 안전 관련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천대 산업안전학과는 2023년 신설된 이후 현재 1, 2학년 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9월 9 ~ 13일까지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산업안전학과는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안전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과과정과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교과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법, 산업안전일반, 기계·전기·화공·소방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를 졸업하면 관련 법률에 의거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이 부여 된다.
김천대 산업안전학과 윤석호 학과장은 "김천대 공공안전연구소와 함께 경북·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및 산업분야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의 공공안전 관련 법, 제도·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구체적 실천 방안을 도출하여 경북·김천지역의 공공 및 안전정책 발전을 이끌고 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안전학과, 경찰소방학과 소속 교수들은 산업안전 및 보안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과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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