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김병하)은 지난 5일 한국전력기술,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율곡유치원과 함께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회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김경훈 재무처장 외 직원, 율곡유치원 원생(7세 반), 지역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율곡천과 석정천의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토종어류인 미꾸리 만 마리를 방류하고 유용미생물군(EM) 흙공 천 개를 던졌다.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고 하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하고 있는 이 행사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뜻을 같이해 매년 후원을 통해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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