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에서는 8월5일 김천 어모면 애향 아동복지원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주관으로 김천의료원에서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아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등 10여 명 의료진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애향 아동복지원 40여명의 아동들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소아당뇨검사, 결핵검사를 위한 X-ray 촬영, 혈액검사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사 결과 안내,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이날 특별히 조용진 도의원이 방문 ‘그동안 특별히 관심이 많았던 시설이었다’며 “김천의료원에서 소외되는곳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정용구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김명순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장은 이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의료원은 8월5일 애향아동복지원을 시작으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 전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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