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5일 김천장날을 맞아 황금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황금시장 쉼터에서 시원한 음료 나눔으로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혀주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일익을 하였다.
오늘 음료봉사에 참석한 자유총연명(회장 박외선) 회원 4명은 시장을 찾은 시민과 외부 상인들에게 시원한 매실차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부채를 일일이 전달 하여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당부하기도 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 봉사을 실천하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김천장날 음료봉사, 전통놀이, 엄,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은 봉사자들과 함께하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한 몫을 할 뿐 아니라 각 봉사단체가 순번제로 실시함에 서로 간 안부와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도 무한한 소통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봉사자님들께서는 보리밥으로 옛 향수를 달래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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