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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 초청 교류캠프

다양한 친교·문화·체험활동으로 우정 쌓아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7/28 [10:07]

김천시 자매도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 초청 교류캠프

다양한 친교·문화·체험활동으로 우정 쌓아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7/28 [10:07]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24(수)부터 26(금)까지 2박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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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2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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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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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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