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최계희)는 2024년 7월 24일(수) 대구 알파시티 SPHERE AX 사옥에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초청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고,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 장춘대외개방협력시범구관리사무실 양쩬 주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정희 대구경북본부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계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중한 시범구 홍보영상 시청, 양쩬 주임의 중한장춘국제 협력 시범구 사업 소개, 참가 기업들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는 이날 중화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과 유학생 파견, 청년 학생들의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북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주식회사 스피어 에이엑스, 현대퓨처넷, 주식회사 푸름인재개발원 등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중한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이같은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중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