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관내 죽정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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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준비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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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마면에서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요령을 안내하고 마을대피소 안전물품을 비치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