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김천여자중학교(교장 권기승) 1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기업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김천시에 위치한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를 방문하였다. 김천대 국제교류처 김홍길처장 인솔하에 진행, 관계기관의 안내를 받아 기관소개, 기관 견학, 실무자 멘토링 등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로공사에 우리 김천여자중학교 졸업한 선배가 오셔서 우리에게 인사를 한 것을 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하였다.
다른 학생은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 방문을 통해 취업관련하여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설계, 진로 상담등 을 가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뜻 깊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가지게 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지역 대표기관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거점 기업탐방 이외에도 전문가특강, 학과전공체험, IT융복합기술체험, 멘토-멘티상담, UCC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관심으로 2024년도 프로그램은 모두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054-420-4157)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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