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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직원들, 봉산면에 긴급 수해복구

시청 공무원 30여 명 투입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7/16 [00:45]

김천시 직원들, 봉산면에 긴급 수해복구

시청 공무원 30여 명 투입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7/16 [00:45]

김천시 봉산면(면장 한종국)에서는 지난 10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봉산면 포도 농가와 주택에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와 기술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12~13일 대민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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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투입된 시청 직원들은 봉산면 신암리에 반파된 주택 잔해와 산에서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봉산면 광천리와 태화리 밭에 30cm 넘게 쌓인 진흙 바닥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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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은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범람, 제방 유실 등으로 농경지 침수 100여 건, 공공시설물 40여 건에 응급 복구 장비가 투입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아 면 행정은 피해 현장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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