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과는 재학생의 간호 실습 역량을 강화하고 집중적인 실습을 통한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핵심 간호술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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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캠프는 지난 6월21일부 시작하여, 24일 ~ 26일까지 4일간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256명을 대상으로 교내 플로렌스관 기본간호실습실 등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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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서는 간호사 직무수행에 있어서 수행빈도와 중요도가 높아 간호교육에서 필수적으로 학습되어야 할 핵심 간호술 가운데 다양한 난이도별 6개 술기(활력 징후측정, 입원관리하기, 기본심폐소생술 등)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실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집중향상 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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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상 실습 교육과정을 경험한 재학생을 반별 분반을 통해 소그룹으로 형성하였고 간호학과 교수 전원이 참여하여 캠프의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간호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 참가 학생은 "실제 환자를 대할 때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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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간호학부 학생들이 전문 간호사로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하계 핵심간호술 캠프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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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부 최영아 학부장은 "이번 하계 핵심간호술 캠프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통합하여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면서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