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16일 본관 조리실에서 30여 명의 김천시 전통차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찻자리 행사 활동에 활용할‘다식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차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식으로 곶감을 활용한 곶감란, 육포를 활용한 육포잣쌈, 육포스틱 만들기로
곶감란은 곶감의 씨앗을 빼고 잘게 다지고 각종 견과류도 다져 손으로 조물조물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그 위에 검은깨와 흰깨를 입혀서 만들고, 육포잣과 육포스틱은 소고기의 핏물을 빼어 물기를 제거하고 갖은 양념물에 고르게 절여서 쌈은 반달 모양으로 스틱은 직사각형으로 잘라 반달 모양은 그 속에 잣을 넣고 스틱은 끝에 잣가루를 묻혀서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완성된다.
이날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다인들의 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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