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근 도의원(김천)이 지난 5일 경상북도의회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운영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     ©김천시 최병근 도의원

이날은 지난 2일 도의회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조정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근 도의원은 김천1을 지역구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초선의원이지만 뛰어난 의정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 부위원장은 2년 남짓한 의정활동 기간동안,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등을 대표발의 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고, 특히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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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위상이 강화되었고,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성도 강조되고 있어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지방의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출 소감을 전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부위원장직에 걸맞는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