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동시장 진출 위한 「스타기업 CEO 및 실무자 포럼」▸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 관계자 초청 특강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두보 마련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7월 5일(금) 오전 10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스타기업 CEO, 실무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스타기업 CEO 및 실무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두보 마련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 - KEZAD 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동의 전면적으로 통합된 경제도시와 자유무역지대를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운영사
강연은 KEZAD 그룹의 모하메드 알 쿠바이시(Mohamed Al Qubaisi) 스페셜리스트의 KEZAD 및 중동(UAE) 시장 특성 소개와 이윤석 한국대표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기업에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중동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CEO, 실무자의 질의와 KEZAD 관계자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시로 개별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해 열정적인 강연을 준비해 주신 KEZAD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기업의 활발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EZAD는 이번 방한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 중동(UAE)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발굴, 미팅 등을 통해 한국기업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물류, 제조 등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대구광역시 산하기관들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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